모델 김종석이 사망했다. 향년 29세.
김종석은 지난 4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발인은 6일 오전 8시 경기도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춘천안식원·양구봉안공원이다.
부고 소식은 김종석의 지인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 지인 A씨는 SNS를 통해 “마이 브로. 어제 네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내 마음은 산산이 무너졌어. 앞으로 살아갈 날 속에서 더 이상 네 웃는 얼굴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라고 털어놨다.

이어 “비록 이제 우리 곁에 없지만 넌 이 세상에 큰 선물이었고 나는 평생 너를 마음속에 간직할 거야. 김종석 널 항상 그리워할 거야. 그리고 항상 사랑할게”라고 애도했다.
지인 B씨도 “아직도 믿기지 않는, 그곳에선 고통 없이 평안하길”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김종석은 뷰티·패션 업계에서 모델로 활동해왔다. 특히 남성 화장품 브랜드 다슈의 모델로 활약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2022년에는 tvN 연애 예능 ‘스킵’에 출연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