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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 복귀’ 이휘재, ‘불후’ MC석 앉았다…“여기가 어울려”

김소연
입력 : 
2026-04-05 08:16:58
‘불후’ . 사진| KBS2
‘불후’ . 사진| KBS2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휘재가 ‘불후의 명곡’의 MC 자리에 앉으며 녹슬지 않은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랄랄, 뮤지컬 ‘헤이그’ 송일국 오만석, 조혜련, 개그콘서트 ‘챗플릭스 팀, 이찬석의 무대가 공개됐다.

송일국과 오만석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자 문세윤은 “자연빵 도전은 나랑 이휘재 씨밖에 없다”며 불만을 드러냈고, 박성광은 “자연빵보다 못 한 사람이 있다”며 장난스레 말했다. 문세윤이 “공갈빵은 빠지라”며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홍석천은 “ 개그맨들이 너무 많으니까 기가 빼앗긴다”며 장난스레 타박했고, 문세윤은 MC들에게 상황 정리를 요청했다.

대기실 MC로 활약 중인 김준현은 “아저씨, 앉아서 어떻게 좀 해보라”며 이휘재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줬다. 제작진은 “MC석에 이휘재 오랜만인데?”라는 자막으로 4년만에 MC 자리에 앉는 이휘재를 언급했다.

이휘재는 MC 자리에 앉아서 “박수 세 번 시작”이라며 분위기를 환기하고, “무대 어떻게 보셨느냐”고 질문을 건네 토크를 이어갔다. 홍석천은 “역시”라며 그의 MC 실력을 추켜세웠고, 김준현은 “이 형은 여기가 어울린다. 깔끔하다”고 칭찬했다.

이휘재는 1992년 MBC 3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쌍둥이 아들들과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고, 2015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러나 시상식에서의 무례한 태도 논란과 층간 소음 갈등, 사생활 의혹 등이 겹치며 2022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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