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열악한 숙소에 폭발했다.
14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서는 열악한 숙소를 마주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사진과 다른 내부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심상치 않은 냄새, 작동되지 않는 리모컨, 테이블 위를 기어다니는 수많은 개미에 충격에 휩싸였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숙소를 옮겨야겠다고 판단하고는 다음날 묵을 숙소 찾기에 나섰다. 그러나 더 나은 숙소에서 묵으려면 남은 일정을 소화할 탐방비가 적어져 배달 음식만 먹어야 하는 상황.
이광수는 “배달 음식 먹고 그렇게 지낼 수 있는데 어떻게 견문을 넓히냐. 나는 이렇게 못 지낸다. 숙소가 문제가 아니다. 견문을 넓히는 게 취지 아니냐. 그런데 지금 돈이 없어서 견문을 못 넓힌다”고 답답해했다.
이어 “우리 엄밀히 이야기하면 사기당한 거다. 우리 엄마 이거 보면 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