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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최수종 “남자친구 데려오면 자리 피할 것” (‘미우새’)

서예지
입력 : 
2025-11-09 22:20:40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최수종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최수종에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은 “조금 있으면 아들, 딸도 결혼할 나이인데 어떠냐”는 질문에 “식장에서 축주를 하려고 색소폰을 배우고 있다. 그런데 하희라 씨가 ‘그거 배우지 마요!’ 하는 거다. 색소폰 불면서 나 울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경림이 “딸이 남자친구 데려왔는데 마음에 안 들면 어떡할 거냐”고 묻자 최수종은 “가만있어봐. 잠깐만! 하고 나갈 것 같다. 하희라 씨한테 맡기고 나중에 얘기를 들을 것 같다”며 딸의 결혼을 아직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했다.

이에 최진혁은 “그러고 나서 나가서 색소폰 부는 거 아니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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