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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이들 소연, 윤서영 싸이퍼에 깜짝…“미친 것 같아” (‘힙팝 프린세스’)

이세빈
입력 : 
2025-10-17 00:57:52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사진 I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방송 캡처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사진 I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방송 캡처

그룹 아이들 소연이 참가자 윤서영을 극찬했다.

1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에서는 한일 참가자 40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과 일본 참가자들의 대면식이 그려졌다. 참가자들이 하나둘 착석하는 가운데, ‘K힙 원톱’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윤서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윤서영은 이미 유명한 래퍼들과 트랙을 함께한 현역 래퍼로 “챤미나한테 평가받은 적도 있다. 챤미나가 ‘서영이는 포지션이 센터여야 한다’라고 해서 ‘그게 나 아니면 누굴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윤서영은 자신의 장점으로 프로듀싱을 꼽았다. 윤서영은 “프로듀싱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무대를 하고 랩 메이킹을 하고 랩을 하고 노래를 하고 이건 되게 다르다. 퀄리티 자체가 진짜 다르다”고 자신했다.

일본 참가자들은 윤서영의 싸이퍼가 담긴 사전 평가 영상을 보고 감탄했다. 그러나 윤서영은 “일단 일본 참가자들 싸이퍼를 보고 랩을 좀 가르쳐줘야 하지 않나 싶었다. 얼마나 영광스러운 레슨일까”라고 웃었다.

‘J힙 원톱’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참가자는 야마무라 니코였다. 니코는 이영지, 코드 쿤스트, 로꼬 등 여러 아티스트에게 인정받은 실력자라고. 니코는 “리얼 힙합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자기소개 싸이퍼가 이어졌다. 시작에 앞서 한국 참가자들은 자신감을 보이는 반면, 일본 참가자들은 긴장감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싸이퍼는 순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6위~9위, 2위~5위가 싸이퍼를 선보인 가운데, 한국 1위 윤서영과 일본 1위 니코가 맞붙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참가자는 니코였다. 니코의 싸이퍼에 MC 소연은 “니코는 랩을 너무 잘한다. 내가 감히 할 말이 없을 정도다. 너무 기억에 남았다”고 칭찬했다.

윤서영의 반격이 이어졌다. 소연은 윤서영의 싸이퍼에 “윤서영한테 압도당했다. 요즘도 뭔가 미친 것 같은 그런 참가자가 나오는구나 싶었다. ‘쟤는 연예인 해야겠네’라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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