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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자라니” 김영인 근황 “사업 실패·사기 피해로 아내와 졸혼”

양소영
입력 : 
2025-07-25 10:52:17
김영인.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김영인.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영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김영인이 출연했다.

김영인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심영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내가 고자라니’라는 대사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특이한 대사 상황 때문에 그래도 저는 많이 알아주는 편이다. 광고도 몇천만원 짜리를 했다”고 말했다.

김영인은 혼자 살고 있다며 아내와 졸혼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결혼식해서 살다가 성격 차이도 있고 서로 기대하는 것도 실망이 커서 졸혼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인.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김영인.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또 사업 실패와 사기 피해로 경제적 위기를 겪으면서 아내와 잦은 다툼이 졸혼으로 이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모든 게 내 잘못이기 때문에 헤어져 지낸다.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지금도 속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영인은 현재 무인 카페를 운영 중이다. 또 ‘야인시대’ 출연 장면이 역주행하면서 지난해 팬미팅을 하기도 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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