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서장훈이 배우 송재희의 라이브 방송을 보고 탄식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희는 이른 아침부터 라이브 방송을 하며 팬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시청자 수는 단 32명에 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송재희는 32명의 시청자를 위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허염 분장을 하고 이름을 불러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이거에 대해서 조언해주는 사람은 없냐”고 물었고 송재희는 “없다. 내가 알아서 헤쳐나가야 한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편을 들어줄 수가 없다.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탄식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