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재원이 가수 이찬원의 ‘가오정’ 고정 욕심에 불안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는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이찬원의 집에 건조대가 있다. 거기에서 나물을 말린다. 오징어 한 번 말렸다가 두 달 고생했다고 하더라. 요리 엘리트다”라고 소개했다.
김재원은 “이렇게 또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는 거냐. 나는 매일매일이 오디션이다”라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민정은 “이찬원이 너무 바빠서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꾼다”고 농담했다.
이때 이찬원은 “나는 정말 옛날부터 이런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6개인데 ‘가오정’ 촬영이 화, 수요일이더라. 정확하게 화, 수요일이 빈다. 평일이라 행사도 많지 않다”고 해 김재원의 불안감을 키웠다.
한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