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아르바이트 경험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신동엽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정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김정현은 어렸을 때부터 계속 연기를 했냐”고 물었다. 김정현은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학원비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답했다. 이어 “커플들을 데려다 놓고 프러포즈 연극을 해줬다. 그 사람들 이야기로. 또 음식점을 오래 했다. 홀서빙이나 주방에서 고기 판 닦는 거”라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나도 대학 가자마자 친구 엄마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압구정에 있는 커피숍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그 커피숍 매출이 엄청 늘었다고 하더라. 그 동네에서 이민정 보려고 다 거기에 갔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