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가 김종국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점심을 먹는 멤버들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지예은이 볼빵빵 먹방을 펼치자 김종국은 “쟨 마술사야”라며 흐뭇해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이 “국종이가 예은이를 너무 귀여워해”라고 하자 김종국은 “아니 귀엽잖아!”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송지효는 “15년 가까이 날 그렇게 한번 쳐다봐라! 난 웬수같이 쳐다보면서! 그래 다르다 달라!”라며 하소연했다. 유재석은 “인제 와서 그렇게 쳐다봐도 이상하지”라며 둘의 러브라인을 차단했다.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