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빈이 샤이니 데뷔를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을 만난 박명수와 예원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빈은 언제 데뷔했냐는 말에 “장윤정 선배님이 ‘어머나’ 부를 때 데뷔 동기였어요. 할머니 손에서 자라서 트로트를 하게 됐어요. 이수만 선생님이 샤이니로 데뷔해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는데 거절했어요”라고 데뷔 비하인드를 털어놓아 패널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내가 예쁘게 생겼다고 했잖아”, 김숙은 “잘했을 것 같은데”라며 감탄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