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철 변호사가 배우 이동건의 이혼 소송을 도왔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와 박민철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늘 100~200건이 있다. 비수기와 성수기 차이가 크다”며 “이혼, 엔터테인먼트 사건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또 박민철 변호사는 결혼을 도와줬던 스타에게 은혜를 갚았다며 “지금 결혼한 와이프를 소개해 준 사람이 이동건 씨다. 이동건 씨랑 개인적으로 친한데 언제 은혜를 갚지 했는데, 동건이가 이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와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하려고 하면 합의를 한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걸리고 조정을 통해서 이혼해야 한다. 법정에 서로 합의해서 조정하고 나가면 조정안으로 꾸미는 절차를 누군가는 밟아야 한다. 깔끔하게 해줬다. 문제 없이 잘 끝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동건이 제주 애월읍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근황도 전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