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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고싶어”…이은지, ‘팽봉팽봉’ 근무 중 폭탄 발언

김소연
입력 : 
2025-05-17 15:28:33
‘팽봉팽봉’ . 사진| JTBC
‘팽봉팽봉’ . 사진| JTBC

봉식당 알바생 이은지가 근무 중 흔들린 멘탈을 드러낸다.

17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5회에서는 봉식당과 팽식당의 묘한 기류 변화가 포착된다.

봉식당은 팽식당과 대결에서 이틀 연속 승리하며 간판 획득과 함께 팽식당 면적의 3분의 2를 가져오며 승승장구 중이다. 봉식당은 짬뽕과 짜장면, 탕수육은 물론이며 새롭게 추가한 코리안 아이스커피와 망고 스무디 등으로 손님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

하지만 팽식당의 K-라면 출시에 손님들의 발걸음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위기를 감지한 봉식당 알바생 곽동연과 이은지는 자처해서 팽식당 염탐에 나선다. 두 사람은 음식을 주문하는 척하며 메뉴와 가격까지 꼼꼼하게 살핀 뒤 이봉원에게 보고한다고. 봉식당이 팽식당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할지 이목이 쏠린다.

영업 셋째 날 처음으로 홀 서빙 업무를 맡은 이은지는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스스로에게 “오늘의 콘셉트는 안 떨리는 척, 여유 있는 척”이라고 최면까지 걸면서 마음을 다잡는다. 주방에서 이봉원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이은지가 홀 서빙 업무도 완벽하게 담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은지가 근무 중에 “나 한국 가고 싶어. 엄마 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폭탄 발언을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에 봉식당의 공식 분위기 메이커이자 노룩 서포트의 달인 이은지를 흔들어놓은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곽동연은 다시 한 번 팽식당에 이직 의사가 있다는 것을 은밀하게 알린다. 팽식당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곽동연의 이중생활(?)이 봉식당과 팽식당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벼랑 끝 위기에서 과감한 결단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 팽식당이 탄탄한 인지도를 쌓은 봉식당을 상대로 그토록 바라던 첫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17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대결! 팽봉팽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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