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박나래가 자택 도난 사건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모발 성형외과에서 스트레스 검사를 받았다. 박나래는 “잠을 못 자냐”는 의사의 질문에 “자기는 꽤 잔다. 8시간을 자는데 자다가 계속 깬다”고 답했다.
의사는 “최근 벌어진 스트레스 같다”고 진단했다. 이에 박나래는 “혹시 뉴스 보고 이야기하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많은 일이 있었다. 최근 한 8일 정도를 8년처럼 살았다. 뉴스가 계속 나더라. 정말 매일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착잡해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중요한 건 다 해결됐다. 검찰 송치도 끝났다. (도난 물품도) 다 돌려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