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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대 박지원 “황금 헬멧 안 쓴 이유? 무겁게 느껴져…왕관의 무게랄까” (‘유퀴즈’)

이세빈
입력 : 
2025-02-26 21:16:39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이 황금 헬멧을 쓰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김길리, 장성우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주목받았던 김길리의 황금 헬멧을 언급하며 “김길리만 헬멧이 달랐다. 이게 세계 랭킹 1위에게만 주어지는 헬멧이라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김길리는 “작년 시즌 월드컵에서 랭킹이 새겨지는데 나와 박지원이 랭킹 종합 1등을 해서 둘만 받은 헬멧이다”라고 설명했다.

김길리와 박지원 모두 황금 헬멧을 받았으나 박지원은 이를 쓰지 않았다. 박지원은 황금 헬멧을 쓰지 않은 이유에 대해 “분명 다른 헬멧이랑 다 똑같은데 이상하게 무겁게 느껴졌다. 왕관의 무게라고 할까.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아시안게임이 내 첫 종합 대회여서 부담을 안고 싶지 않았다. 연습 세션 때만 쓰고 기운만 받고 1번이 아닌 71번으로 참가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길리는 “딱히 그런 생각은 안 들었다. 똑같은 헬멧인데. 이 헬멧을 나만 쓰고 있으니까 독보적으로 보이지 않냐. ‘내가 김길리다’라는 걸 보여주려고 썼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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