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 김규빈이 제로즈(팬덤명)에게 사과했다.
김규빈은 10일 오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오늘 촬영에서 한 말 때문에 많이 속상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나도 모르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다는 게 콘서트랑 비교를 했다.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이었는데 생각이 짧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팬들은 그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는 제게 정말 감사한 존재들이다. 이번 일을 통해 더 절실히 느꼈고 이런 실수 반복하지 않겠다. 정말 상처받은 거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스쿨어택’ 방송 촬영차 한 한교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쿨어택’은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들과 깜짝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김규빈은 현장에 있던 학생들의 큰 함성소리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콘서트보다 소리가 더 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해당 모습이 SNS상에 퍼져나갔고 이를 본 제로베이스원 팬들은 기존 팬들을 배려하지 않은 경솔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규빈은 곧바로 사과 입장을 전하며 팬들을 달랬다.
엠넷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23년 7월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오는 24일 새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