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질문들4’가 돌아온다.
오늘(18일) 오후 8시 10분 MBC 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 시즌4가 첫 방송된다.
‘질문들’은 신뢰받는 언론인 손석희가 시대의 핵심을 찌르는 예리한 ‘질문’으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조명하는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첫 회는 유시민 작가와 금태섭 변호사, 미디어학자 정준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내란 재판과 정국’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시즌 첫 순서로 세 사람을 맞은 이유는 방송 다음날인 2월 19일은 지귀연 재판부의 윤석열 내란 재판 1심 선고일이기 때문이다. 세 사람은 사법부를 둘러싼 논란부터 정치권의 상황까지 짚으며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간 ‘질문들’은 각 분야에서 인터뷰로 만나기 어려웠던 인물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시즌 손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우승자 최강록과 후덕죽 셰프, 선재 스님이 하메 손석희를 만난다. 특히 최강록은 ‘흑백요리사’ 우승 이후 처음으로 응하는 방송 인터뷰라 어떤 소회를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게이머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도 출격한다. 그는 바둑 기사 이세돌과 함께 AI 시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중음악계를 이끌어가는 맏형, 윤종신과 성시경도 함께 출연해 손석희를 만나며,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기억해’, ‘이중 하나는 거짓말’, ‘음악소설집’ 등을 집필, 한국 문단의 차세대를 대표하는 작가 김애란도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질문들’은 계엄 이후 탄핵 정국에선 ‘삶은 계속된다’란 주제를 내세웠으며, 대선 끝난 이후 시작된 시즌에서 ‘맺음, 그리고 시작’이란 주제를 내세운 바 있다.
이번 시즌은 ‘원칙으로 돌아가자’란 주제어를 앞세운다. 점차 사회가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가장 어려운 ‘원칙’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손석희의 질문들’ 시즌4의 첫 방송은 18일 오후 8시 10분에 생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