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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잃고 응급실행’ 한석준…소속사 “부딪혀 잠깐, 건강 이상 없다”[공식]

한현정
입력 : 
2025-09-30 21:33:37
한석준. 사진| SNS
한석준. 사진|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기억이 끊긴 채 쓰러졌다”고 알려 우려가 커진 가운데, 소속사가 “특별한 건강 이상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석준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이라는 하루에 감사하다”라며 “지난주 기억이 끊긴 채로 집에서 갑자기 쓰러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저를 깨웠을 때 잠에서 깬 건지 죽음에서 돌아온 건지 구분이 안 됐다. 피가 흥건하고 말도 제대로 안 나왔다. 응급실로 실려가 뇌 촬영하고 찢어진 곳 치료받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더불어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아찔하다. 만약 아내가 없었더라면, 만약 혼자 있었더라면, 수많은 ‘만약’ 중 하나라도 달랐다면 지금 이 순간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해당 사실이 크게 화제가 되자,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소속사 SM C&C 측은 이에 “큰 건강 이상은 아니다. 쓰러지면서 어딘 가에 부딪혀 기억이 잠깐 끊긴 것”이라며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고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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