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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도 온 한남동 놀이터”…‘딸 바보’ 인증 잇는 목격담 화제

김미지
입력 : 
2025-07-29 21:20:17
송중기. 사진|스타투데이DB
송중기.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송중기의 놀이터 목격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남편 미안해 나 너무 신나. 한남동에 우아떨러간 손연재 4K”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홀로 한남동 나들이에 나서며 “요즘 촬영을 집에서 하다 보니 남편이 재택근무 하는데 자꾸 밖을 배회한다고 해서 오늘은 제가 자유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들과 한남동 데이트를 하겠다고 나섰다.

이 가운데, 손연재는 “아기 데리고 자주 오는 카페인데, 바로 옆에 놀이터가 있다”며 “밥 먹고 항상 놀이터 가는 코스로 나오고 싶을 때 자주 온다”고 설명했다.

손연재. 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영상 캡처
손연재. 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영상 캡처

이후 놀이터를 지나던 손연재는 “여기가 제 아이가 노는 놀이터인데, 한남동 어린이 놀이터”라며 “송중기 씨도 왔었다는 놀이터”라고 자랑했다.

송중기는 지난 2023년 1살 연상의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재혼해 같은해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특히 송중기는 지난해 6월 아내와 길거리에서 유모차를 끌며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돼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바 있다.

또한 영화 ‘보고타’ 홍보차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취재진에게 딸의 사진을 보여주며 “너무 예쁘지 않냐. 아기 키우면 이렇게 되더라. 주책이다”라고 말하며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중기는 배우 천우희와 JTBC 새 드라마 ‘마이 유스’에 출연한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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