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가오정’ 이민정 “야외 예능 육아 탈출? 힐링 기대했는데 힘들더라”

양소영
입력 : 
2025-05-16 11:39:33
이민정. 사진|강영국 자
이민정. 사진|강영국 자

‘가오정’ 이민정이 야외 예능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KBS 아트홀에서 KBS2 예능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성훈 PD와 배우 이민정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참석했다.

이민정은 육아 탈출을 위해 야외 예능을 선택한 것이냐는 질문에 “1박2일로 어디 간다는 건 힐링이 될 것 같다는 기대도 있다. 집에서 있다가 밖에 있으니까 밥은 안해도 되겠지 했는데, 나가니 60인분이더라. 밥은 뗄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밖에 나가는 예능을 하고 싶었던 건 배우들은 촬영이 아니면 많은 곳을 돌아보지 못한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숲, 섬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밖에 있으면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올 것 같더라. 야외 예능이 정말 힘들더라”며 “예기치 못한게 나와서 힘든데, 그게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가오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