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댄스 강사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가희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너무 신나잖아~~ 가희의 댄스 휘트니스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자신의 댄스 아카데미에서 수업 중인 가희 힘찬 모습이 담겼다. 마이크를 착용한 채 수강생들 앞에서 댄스 시범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수업을 이끌고 있다.
절친 소유진은 댓글창에 불 이모티콘을 남기며 응원했고, 가희는 “유진아!!! 와야지!!!”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결혼 후 5년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하다 한국으로 돌아와 최근 댄스 아카데미 ‘기세크루’를 차렸다.
그는 앞서 “애프터스쿨을 그만두고 정말 철저하게 바닥을 친 적이 있다. 정말 처참하게. 회사에서도 저를 케어해주지 못하고 정말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고백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