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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암 수술 86일차 건강한 근황…“갑상선 수치 아주 정상”

이다겸
입력 : 
2025-09-17 17:49:33
진태현, 박시은. 사진l진태현 SNS 캡처
진태현, 박시은. 사진l진태현 SNS 캡처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진태현은 17일 자신의 SNS에 “암 수술 후 86일차”라며 “병원 체크업 피검사, 갑상선 수치 아주 정상, 다른 수치들 모두 정상, 내 마음도 완전 정상, 아내를 향한 내 사랑 최정상”이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저 건강하답니다. 다음 검진 때까지 더 건강해지렵니다. 모두 건강해집시다 파이팅. 비조심 차조심 개조심 사람조심 다 조심”이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지난 5월 감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한 뒤, 같은 해 6월 수술을 받았다.

이후 그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이젠 내 몸에 암이 없다. 수술로 완치 됐다고 말씀드리겠다”면서 “앞으로 체크업 열심히 하고 다른 치료 전혀 없고 약도 먹지 않는다. 이젠 정상적인 삶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밝혔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동료 배우 박시은과 결혼, 2019년 대학생이던 박다비다 양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초에는 두 명의 양딸을 더 맞이했다고 알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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