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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이다해, 치과서 연예인 갑질하다 사죄…“원장님 잘못했어요”

김승혜
입력 : 
2025-07-19 11:17:05

이다해가 치과에서 깜짝 상황극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18일 이다해는 자신의 SNS에 “원장님 제가 잘못했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치과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다해는 치과 의자에 앉아 긴장한 표정으로 “환자 시점” 상황극을 펼쳤다.

이다해가 치과에서 깜짝 상황극으로 웃음을 터뜨렸다.사진=이다해 sns
이다해가 치과에서 깜짝 상황극으로 웃음을 터뜨렸다.사진=이다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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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는 진료 도중 장난스럽게 “이런 기구 말고 더 좋은 거 없나요?”라며 연예인 특혜를 요구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담당 원장은 진료 트레이에 렌치, 드릴, 펜치 등 건설 현장에서나 볼 법한 공구들을 올려놓으며 상황극을 반전시켰다. 당황한 이다해는 곧바로 손을 모으고 “원장님 제가 잘못했어요”라며 유쾌한 사죄를 선보였다.

이날 영상 말미에서는 “자 시작해볼게요”라는 대사와 함께 원장이 진료 준비를 하는 모습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세븐♥ 연예인 혜택 요구했다가 바로 참교육 당했네”, “이다해 이렇게 유쾌한 사람이었나”, “다음엔 얌전히 진료받을 듯”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2023년 5월 결혼했다. 최근 유튜브와 SNS를 통해 다양한 일상 콘텐츠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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