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가자, 어여 가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달라진 몸매와 함께 첫 외출길 인증샷을 남겼다.
24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3개월간의 다이어트 여정을 슬쩍 자랑했다. 검정 크링클 팬츠에 여유롭게 내려오는 브이넥 블랙 니트, 무심하게 묶은 낮은 번 헤어와 화이트 보스턴백까지. 체지방 11kg 감량의 흔적은 힘을 주지 않은 스타일 안에서 은근하게 반짝이고 있었다.

그녀는 최근 꾸준히 운동 루틴을 공개해왔다. 물병 하나 들고 가벼운 거리도 부지런히 걷는 일상, 그리고 확실한 감량 후 자신감 넘치는 미소까지. 이번 사진에서도 특유의 당당함이 그대로 느껴졌다.


한편 신봉선은 KBS2·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2’에 출연 중이다. 이기찬과의 1대1 데이트, ‘3분 손잡기 미션’ 등에서 의외의 케미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체중 변화 그 이상, 새로운 신봉선의 리듬이 시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