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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사귀는데 시집 오라고”…박미선♥이봉원, 연애 전 비하인드(‘귀한 가족’)

김소연
입력 : 
2026-06-09 09:22:23
‘귀한 가족’. 사진| MBN
‘귀한 가족’. 사진| MBN

34년 차 부부 박미선, 이봉원의 힐링 데이트가 공개된다.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에서는 박미선, 이봉원 부부가 AI의 도움을 받아 데이트를 즐긴다.

이봉원은 분위기 좋고 봄꽃을 볼 수 있는 공원을 AI에게 추천받아 아내 몰래 데이트를 준비한다. 박미선은 “34년 만에 처음”이라며 이봉원에 기대를 드러낸다.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즐기는 것도 잠시, 뜻밖의 주제를 두고 티격태격 말다툼이 시작된다. “내가 꽃 원 없이 사줬잖아”라는 이봉원의 말에 박미선이 “한 송이야”라고 맞받아친 것. 꽃 선물을 둘러싼 두 사람의 엇갈린 기억에 30년 넘게 이어진 논쟁이 불붙는다.

두 번째 코스에 도착하자 박미선은 강한 냄새에 경악을 한다. 이 장소는 박미선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 힐링 코스. 그는 강렬한 냄새에 기겁을 했지만, 남편의 진심에 “하다 보면 좋아질 것 같다”라며 서서히 적응해 나간다. 과연 ‘마성의 데이트 코스’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두 사람은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무쇠솥에 구운 고기를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식당으로 향한다. 오붓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최근 유행하는 AI와 대화를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이봉원의 와이프는 누구야?”라는 질문에 AI가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오답을 내놓아 스튜디오 패널들까지 놀라게 한다.

대화의 흐름은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풋풋했던 연애 시절로 이어졌다. 박미선은 “사귀지도 않는데 시집을 오라고 했다”라며 30여 년 전 이봉원의 파격적인 직진 고백 비하인드를 폭로한다.연예계 대표 개그맨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궁금증을 더한다.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특별한 힐링 데이트 코스가 그려지는 ‘남의 집 귀한 가족’ 2회는 9일 오후 9시 5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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