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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노출 의상 가리는 ♥남편에 “나 섹시 가수였다” 발끈 (‘편스토랑’)

이세빈
입력 : 
2025-11-14 21:35:05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I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I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10년 만의 무대를 위해 의상 제작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현은 예능 ‘불후의 명곡’ 출연을 앞두고 의상 제작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그때 입던 의상들이 없다. 스타일리스트들이 다 은퇴했나 보다. 안 되겠다 싶어서 내가 원단 구매부터 디자인까지 할 수밖에 없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불후의 명곡’에서 입을 의상을 스케치한 이정현은 남편에게 시안을 보여줬다. 남편은 노출이 심한 의상을 보고는 “이거 안 되겠다”라며 노출 부위를 다급하게 가렸다.

이에 이정현은 “왜 가리냐. 나 옛날에 섹시 가수였다. 오랜만에 팬들 반갑게 섹시 가수로 나오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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