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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앨범 홍보 위해 UV 유튜브 출연…이상한 경험이었다” (‘라스’)

이세빈
입력 : 
2025-09-18 01:29:59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이석훈이 앨범 홍보를 위해 UV 유튜브에 출연한 때를 떠올렸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정보석, 이석훈, 옹성우, 우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석훈은 최근 3년 넘게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하차한 것을 언급하며 “주변에서 라디오 하차 소식을 듣고 ‘왜 그 귀한 시간을 그만뒀냐’라고 뭐라고 했다. 나도 너무 알고 있다. 그런데 내가 1년 10개월 만에 앨범이 나왔다. 지금까지 앨범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방송이나 공연을 접어두고 음악에 올인해보자’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석훈은 “앨범 홍보에 대해 고민하던 중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해라’라고 한 유세윤이 생각났다. (유튜브에 출연하고 싶다고) 부탁했는데 흔쾌히 승낙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이랑 똑같은 콘셉트일 줄 알았는데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했다. 골방에 누워서 수다 떨고 노래하는데 짜장면 시키고. 이상한 경험이었다. 중고등학생 남자애들이 여행 가서 떠드는 수준의 이야기를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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