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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송범근과 결별’ 언급 “지금 남친 없어…언제 헤어졌더라”

지승훈
입력 : 
2025-07-20 14:40:25
이미주. 사진ㅣ스타투데이DB
이미주. 사진ㅣ스타투데이DB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과거 공개 연애했던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결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30세 여성이 결혼운 보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이미주는 사주 카페를 찾아 결혼운과 연애운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이날 사주를 본 전문가는 “남편이 엄청 착해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미주는 “착해야 한다고요?”라며 깜짝 놀라며 “제가 너무 고집이 세서 그러냐”라고 물었다. 전문가는 “가족애가 강해서 결혼하면 쉽게 이혼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풀이했다. 이에 이미주는 “다행이네요”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는 “재밌는 남자가 좋다. 약간 ‘선수’처럼 능글맞은 사람도 괜찮다”고 조언했다. 이 말에 이미주는 순간 당황하며 “선수요?”라고 되묻고는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전문가는 “그러니까 재미있는 사람”이라며 다시 설명을 보탰다.

이미주. 사진ㅣ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 캡처
이미주. 사진ㅣ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 캡처

과거 연애사를 묻는 질문에 이미주는 “작년에 만났다. 지금은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문가는 “헤어지는 시기가 겨울하고 2월하고 3월 요런 때인데 그때 잘 보내야 한다”라고 하자 이미주는 “언제 헤어졌더라? 기사 좀 확인해줄래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미주는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를 지난해 4월 인정했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결별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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