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가 단골집 이모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우는 려운과 스트레이 키즈 리노를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리노가 과거 셋이 함께 갔던 음식점이 없어져 아쉽다고 토로하자 이장우는 “이모가 몸이 안 좋아서 장사를 접었다. 그런 아지트들이 없어지는 게 마음 아프다”고 속상해했다. 이어 휴대전화를 꺼내 들며 “이모한테 연락 한번 해볼까”라고 말했다. 친한 가게는 다 번호를 받아놓는다고.
이장우는 이모와 친근하게 통화를 했다. 이 가운데 이모는 “결혼하려면 살도 좀 빼라”라고 잔소리해 이장우를 당황케 했다. 이에 이장우는 급하게 통화를 마치고는 “이러려고 전화한 건 아닌데”라고 머쓱해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